네팔 히말라야 사진투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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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작성일17-02-06 00:18 조회20,465회 댓글2건본문
1월12일 11일 일정으로 네팔 사진 투어에 참가하게 되었다.
산사진과 밤사진이라는 특별한 기대를 가지고...
이러했다!
여러가지 색색의 천조각처럼 화려했으나, 또한 힘든 삶이었고,
힘든 삶의 모습이었지만, 또한 자연 그대로의 순수함이 있었다.
파슈파트나트의 화장터에는
생과사의 극적인 상황이 자연스럽게 강하나를 두고 이쪽과 저쪽에서 일상처럼 흐르고 있었다.
오스트리안 캠프에 짐꾼들과 약1시간 올라 엔젤 담정님의 밤사진 강의를 듣는다.
밤사진과 별사진, 궤적, 장노출...
아이들이 주제인 나한테는 처음 접해보는 별돌리기...
자세히 설명해주고 직접 하나하나 실전에서 지도해주셔서
생전 첨 보는 은하수며 수없이 많은 별들을
고스란히 내 카메라에 담을 수 있었다.
이게 바로 은하수다.
첨보는 은하수...
그저 바라만봐도 신기하고 신기해 행복했다.
캄캄한 오캠에서 숨 죽이고 별 돌리다 결과물을 기다리는 순간순간들이 생소한 감동이었다.
다음날 아침에는 히말라야 산군들이 제각각 빛과 구름으로 단장을 하고
우리를 반겨주었다.
피난민촌인 '밥퍼'라는 곳
한국의 밥퍼주는 목사님이 후원하는곳에서...
그 어떠한 환경에서든 아이들은 희망이다라는걸 보았다.
사두:도를 닦는게 임무인 그들은 사진 찍힘을 좋아하고 자연스레 돈을 요구했다.
이또한 살아가는 한 방편이겠지만...
오캠에서 2시간정도 여유롭게 하산하여 도착한 담푸스의 마차푸차레!
투어내내 이 마차푸차레만 유독 위용있게 눈 앞에 아른아른 따라 다닌다.
잊혀진 레와르족이 산다는 반디푸르의 히말라야 산군들...
아침에 운해와 구름으로 살짝 여운을 남기게 했다.
여행과 산을 좋아하고 밤사진과 다큐사진 전문인 엔젤투어 담정님!
물고기꼬리 방에서 주무시고 아침빛에 여유를 즐기는 모습이 부러워 한장 찍었습니다.
일정내내 10명의 팀원들의 각기 다른 수준의 사진활동에 자세하게 지도하고
잘 먹어야 여행이 즐겁다는 논리속에 매번 만족하고 맛난 식사였습니다.
(특히나 오캠에서의 백숙,담프스에서의 수육은 정말...ㅎ)
지금도 어느 여행길에 열정을 쏟고 계실 담정님
항상 건강하시고 안전한 행복한 여행길이시길...
11일 내내 히말라야 산군을 실컷 볼 수 있었고
또한 밤사진까지 마스터할 수 있게 해주셔서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댓글목록
도래샘님의 댓글
도래샘 작성일여행기 잘 봤습니다.
마지막 사진을 보니 엄청 반갑네요... ㅎㅎ
엔젤투어님의 댓글
엔젤투어 작성일여행기간 내내 웃음과 미소로 정겹게 대해 주시드니
여행기 또한 저의 가슴을 쨘하게 하시네요
울컥 눈물이 쏟아질만큼 감사드리고 또 감사 드리옵니다,.
여행기간동안 다시 한번 오고싶다는 말씀이 귓전에 맴도네요
다음 히말라야 사진여행땐 좀 더 여유로운 스퀘즐로 오캠의 잔디 한켠에서
오붓하니 차 한잔 나누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