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만나러 가야겠다. 이 아이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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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작성일17-03-01 02:35 조회21,667회 댓글6건본문
인도 시골 학교
아마 우리네 초등, 중학교가 한 운동장에 있는
어딜가나 재밌는 표정의 아이들은 꼭 있다
라자스탄 가는길에 잠시 들린 마을에서
아이야~~저 창고속에 뭐가 있니?
시골학교
한참을 기다리니 아이도 경계를 풀고 나를 바라봐준다.
교복을 입은걸 보니 중학교쯤...
부끄러워 문 쪽에 숨었다 순식간에 뛰쳐나온다...
그러나 기다리고 있는 쌤한테 딱 걸렸어...ㅎㅎ
인도인들은 화려한 의상과 장신구를 많이 하고 있다.
조드푸르 골목길을 혼자 다니며 할머니을 한참 찍었다.
채소가게 하시는데,,,
기다리고 있으니 아이들고 나오고 채소 사러 아줌마도 모델이 되어준다.
할머니 패션이 너무 이쁘고 발찌며 흰 머리까지...굿뜨! ㅋ
일출 찍고 나오는데 자꾸 나를 부르며
저쪽에 좋은데 있으니 가보란다...
단내밥(감사하다는말)하며 가는데...자세히 보니 할머니가 눈이 안보이것같다.
내가 줄 수 있는건 주머니에 있는 달랑 몇달러...
무심히 그저 일상처럼 지나간다.
엄마와 아이가 노상에서 잠을 자고 있는, 곁을 사람들이, 빵빵 거리며 차, 자전거
모두 일상처럼 지나가고 있었다.
흐흡~~
너무 강렬해서 잠깐 놀랬다.
튼 살이며 머리모양 그러나 눈빛은 반짝이니 이쁘다! 아이야!!
파란도시 조드푸르의 점빵.
밤새 까까 사 먹으러 아침이 오기만 기다렸지?
맨발로ㅎㅎ
주렁주렁 매달린 다양한 봉지들처럼 너도 다양한 꿈을 꾸어보렴!
아이들이 좋다.
그래서 기다려본다
분명 아이들은 다시 삐죽 나오게 되어있다.
학교가는길...
가장 블루시티의 모습을 잘 담았다고 칭찬 받은 한컷!
골목골목엔 아이들이 있다.
그래서 번잡한 시장보다는 조용한 골목길 탐사가 즐겁다.
걍 놀고 있으라~~~
난 그저 자연스런 너희들의 모습이 좋아.
그런데 금새 눈치 채고 경계와 호기심의 눈초리...
깊고 검은 눈동자
파리가 볼에 붙어 있어도 마냥 행복한 이유는?
바로 너 다운거야, 아이야!
길을 가다 마주친 아이
스쳐지나듯 눈길 한번 주고 휙~~~
이쁘당
인도여행에서 이 이쁜 아이들이 가끔씩 내 모습이 되어 다가왔다.
다시 만나러 가야한다.
안간다 큰소리쳤지만...
이 아이들 다시 만나고 싶다
그때는 놀아야지 이아이들과 한참을 놀아야지...
댓글목록
성호민순홍님의 댓글
성호민순홍 작성일강산님의 댓글
강산
아이들은 존재 자체로 빛이나니까요
인도의 아이들도 생김새만큼 큰 감동으로 저한테 담겼습니다.
도래샘님의 댓글
도래샘 작성일다양한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이들도 언젠간 문명을 즐길날이 오겠죠.
엔젤투어님의 댓글
엔젤투어 작성일강산님 다우신 기운과 느낌의 작품들이
이 출사기에 다 담겨 있네요
이 출사기를 읽어 내려오는 동안
저도 모르게 흐뭇한 미소가 그려집니다.
언젠가 윗글 민선생께서 다녀오신
바라나시에서 강산님의 작품을 기대해 봅니다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와룡봉추님의 댓글
와룡봉추 작성일정감이있는 멋진작품들 환상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