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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갤러리 | 우리네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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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산 작성일18-03-21 14:37 조회10,188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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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찍으러 갔다가 도저히 감이 안잡혀

슬슬 동네 구경하며 만나 할머니

 

 이 커다란 집에도 와글와글 아이들이

일곱이나 있었어

지금은 다 장성해서 나갔지만...

마치 달팽이 빈껍질처럼..혼자 남겨진 우리네 어머니

 

할머니! 할아버지는 어디계셨요?

"으응~~ 읍내 깨 팔러 갔어..."

 

어릴때 깨팔러갔다는 말이 무슨 말인줄 몰라..

깨 파는데 왜 죽었다고 하지? 궁금한적이 있었다.

 

f71930937854e8505f6a112f86c59f45_1521610

NIKON D750    Manual    1/400sec    f/8.0    0EV    36mm    ISO-100    2018:03:11 16: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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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너밴스님의 댓글

이너밴스 작성일

옛날에는 모두 이렇게 살았지요~
정감어린 시선으로 담으셨습니다.

엔젤투어님의 댓글

엔젤투어 작성일

깨파는데 왜 죽었다고 하지???

저도 궁금해 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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